송정 장난감 박물관 1-2009.7.31.

오늘은 휴가 둘째날인데, 너희들 나 놔두고 어디 갈거냐?

오늘은 개관했다고 한창 라디오에서 광고하는 송정 장난감 박물관에 왔답니다.
예쁘게 꾸며놓은 1층 안내실에서...

2층부터는 층마다 다양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곳은 각종 애니메이션들의 캐릭터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었지요.
지언이를 비롯해 우리 식구 모두가 재미있게 봤던 쿵푸 판다. ^^

또 지언이가 좋아하는 슈렉.

묘한 분위기의 유령신부도 잘 봤었지요.

십여년전 감탄하면서 봤던 월레스 앤 그로밋.

스타워즈..

해리 포러..

내가 꼬맹이적 어린이회관에서 봤던 태권도 브이.

주제곡 가사도 써있어서 흥얼거리고..ㅋㅋ

지언이가 이 영화를 본 후 서점에서 지나가다 책으로 나온 걸 보고 "월-E다"하며 반가워했던 월 E.



둘러보다 보니 지언이가 돌때부터 영화관에서 재우더라도 세식구 열심히 영화관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고 보니 많이도 봤네요..^^



여기는 비행기, 자동차, 오토바이 모형이 전시되어 있던 층.
지언이랑 자동차를 무선 조종하고...

선수 같아 보이나요?

곰님이 모자 벗으랍니다...지언이는 빨간 옷 벗으라고 하고^^;;

잠깐 출출하기도 하고 쉴겸 옥상 정원으로 왔어요.
흔들 그네 의자에서 부드러운 꽈배기와 음료수를 맛있게 먹었어요.

옥상에서 왼쪽을 봐도 송정해수욕장에 사람이 별로 없고

오른쪽을 봐도 사람이 별로 없네요.
아직 날이 많이 안 더워서...

꽈배기를 먹다보니 포도송이가 보였어요.
진짜인가 만져보니 진짜 청포도데요. ^^

옥상 한층 아래 카페.
송정바닷가 바라보면서 애들은 밑에서 놀게 하고
엄마들은 차한잔 마시며 정담을 나누기 좋은 곳처럼 보였어요.
좋던데요?

나무의자도 마음에 들고...이런 여유있는 공간까지 마련해놓은 배려에 감사. ^^*

by naturally | 2009/10/23 14:35 |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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